요새 나가지않고 집에만 있다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취미 집콕 이런거 검색하다가 발견한 미니어쳐만들기ㅋㅋ존나 쉬울 줄 알고 두개를 시켰는데 첫번째 완전 실패했음 새끼손톱보다 작은걸 오리기도 너무 어렵고 붙이기도 어렵고 만들기도 어려웠다
미니어쳐만들기인지 , 옘병 인내심 기르기 인지 둘다 실패였음..
결국 마지막쯤에는 설명서도 안보고 그냥 내맘대로 만들어버리고 루피 넣어놨다 (그래도 불은 들어옴)
오늘 커터칼,목공용풀 등을 사오고 다시 잘해보자 해서 만든 두번째 미니어쳐. 냥이하우스라고 고양이가 귀여워 구매했다. 첫번째보다는 잘 만든것같아서 마음에 든다. 이것두 건전지 사서 넣으면 불도 들어온다. 암튼 미니어쳐 만들기는 유튜브영상만 보는걸로..
식당가기도 무서워서 음식도 거의 집에서 먹는데 샤브샤브 육수 맛있는걸 찾아서 일주일에 두번은 해먹었던 샤브샤브!!!!
소스 다 먹어서 다시 사야함!!!!
이 샤브샤브 맛내기 육수 최고임 가격도 싸고 다진마늘 조금 넣고 채소넣고 끓이고 샤브샤브용 고기 넣으면 샤브샤브완성!
마지막은 칼국수 ,, 칼국수 넘조와
그리고 언이가 먹고 싶다 해서 먹었던 생삼겹살과 된장찌개
나 된장찌개는 잘 끓임,,
처음 도전 했던 갈치조림 맛있어서 이틀내내 먹었다 ㅋㅋㅋ 사실 갈치조림양념은 산거라 양념이 다 했음
그리고 집콕하면서 미루고미뤘던 일러스트 온라인강의를 듣고 있다. 남은 수업일수에 맞춰서 강의를 다 보려면 하루에2개씩은 봐야하는데 미니어쳐하느라 못봐서 내일,내일모레는 3개씩 봐야한다. 필기를 해야 머릿속에 남아서, 강의들으면서 필기도 하고있는데 강의3개가 넘어가면 정말 손이 너무 아프다.. 손가락도 아프고.. 글씨를 안쓴지 오래되서그런지ㅋㅋㅋㅋ
정말 ㄹ쓰기가 제일 귀찮음. 코로나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어. 젭라.제발.제발.제발.제발요. 마스크없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마지막은 꿀잠자는 우리 봄이 z_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