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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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 기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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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이번년도 초에 봄이가 물도 안마시고 소변도 잘 못눴다. 소변 보려고 계속 화장실은 가는데 나오지를 않으니

본인도 답답하고 무엇보다 너무 아파보여서 자꾸 구석에만 가있고 큰일날거같았음 ㅠㅠ

 

병원에 갔더니 방광염.. 수컷고양이는 방광염에 굉장히 잘걸린다구 하셨다. 바로 스테터 시술하고 하루 입원하고 데리고옴 ㅠㅠ 그 후에 사료도 유리너리 사료로 바꾸고, 시스테이드도 매일 먹이고 있는데 이상하게 사료그릇과 나란히 물을 주면 물을 안먹음..

 

고양이 정수기까지 샀는데도 안먹어서 정수기는 구석에 쳐박아 두고 따로 작은그릇에다가 주고 있었는데 그릇이 작고 가벼워서 그런지 우리가 외출하고 오면 엎어져있거나 양이 적을때가 많아서

이번에 고양이 물그릇 검색하다가 발견한 스펜서 북유럽 골드 투명 고양이 밥그릇!

해외직구라서 거의 2주를 기다렸음.. 나는 800ml로 샀는데 더 큰 것도 있다.

 

 

생각보다 작지 않고 적당히 큰거 같아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무거워서 엎어질 일도 없을것같다.

 

 

무엇보다 약간 기울어져 있어서 애들이 물먹기 편할것같아 좋다. 우선 몇일 써보고 하나 더 주문해서 다른곳에 물그릇 하나 더 놔둬야겠다. 그리고 고양이 방광염 스테터 시술 후에 먹이면 좋은 방광염 보조제 시스테이드

굉장히 괜찮은 제품인 것 같음. 시술 후에 이거 먹이고 나서 물도 자주 먹는다. 보조제라서 장기급여 해도 상관없다. 그리고 병원에서 사는것보다 인터넷으로 사는게 훨씬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