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다녀왔다.
2023. 9. 18. 10:30
동생이 바빠서 겨우 같이 날 잡고 다녀왔다.
동생은 이 맘때 정말 바쁘다. 겨울엔 널널한데..
동생 반려견들 넣어서 만들어준 레진아트.
사실 망한걸 준건데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다.
엄마 주려고 그려간 오일 파스텔 그림들.
해바라기는 진짜 어려워서 망한거라 버리려고했는데
엄마가 마음에 들어하셔서 드렸다.
다음번에 다시 제대로 그려드려야지..
국밥.. 작년에 갔던 곳 가야하는데 엄마가 옆집 순대국 먹고 싶다고 해서
이날도 못갔음..^^
10월에 간다
레진 아트에 쓸 조개 주우러 갔는데 마침 비가 와서..
날 위해 조개 줍고 있는 엄마와 동생
동물농장에 나온 오리라는데
멀리서 보고 석상인줄알았다 .. 너무 깨끗하고 멋있게 생김
마지막날 저번에 먹었던 갈비 먹었다. 사실 엄마가 해준 꽃게탕이 더 맛있는데
엄마가 이 집 갈비를 좋아해서.
사람 많아서 예약하고 가야함;;
다음날 집 올라오는길에 하늘에 헬기가 엄청 많이 가길래 신기해서 찍었다.
몰드 받자마자 해본 레진아트들.
다 너무 마음에 든다 ㅎ_ㅎ!!
트롤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